다음달 4일 예정된 '동물보호의 날' 계기
"반려·비반려인, 동물복지 미래 경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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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4일로 예정된 법정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와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 장관은 참석자들과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봉사동물 기관·㈜카카오 업무협약(MOU)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을 함께 했다.
그는 "10월4일이 법정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된 것은 우리나라도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며 "정부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국정과제로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동물복지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