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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광산업·에이치케이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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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9. 29. 12:00

중기중앙회, '2025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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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수광산업 대표이사(왼쪽부터)와 이향천 에이치케이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3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준기 수광산업 대표와 이향천 에이치케이 대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광산업은 수처리, 화학 제품 이송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펌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펌프업계 처음으로 친환경 신제품 수평배치형 모터직결펌프를 개발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급망 실사 대응 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이준기 수광산업 대표이사는 2003년 창립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무재해 사업장을 이룩한다는 목표 아래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경영실적 사회 환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매년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안전우수사원 포상제도를 통해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해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에이치케이는 인덕션 국솥, 살균보관고, 배식대 등 단체급식에서 사용되는 주방기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특허 33종과 ISO9001 인증을 취득해 체계적인 생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Q마크, 전기용품·가스용품 안전 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향천 에이치케이 대표이사는 정직한 이익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경영이념 하에 경영 실적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과 임직원 복리후생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후원해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포장을 수상했고 안성시 버스라운지 조성을 위해 회사 소유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출산 전후 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제, 가족사랑의 날 등을 운영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상당 금액을 임직원 상여·성과급으로 지급해 성과 배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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