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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역 도보권 입지”…경기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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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9. 29. 14:45

지상 33층짜리 1816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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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아파트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형,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도 참여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1차는 500만 정액제를 적용했다.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의정부역 정차(2028년 예정), 회룡IC 개통(2027년 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예정)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주변 교육 환경 역시 안정적이다. 호원초·호원중과 인접해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도봉산·수락산 등 자연환경도 가깝다.

일반분양 가구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한다는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 공간과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기술과 반려동물 특화공간, 입주민 전용 통합 플랫폼 등도 적용된다.

교육기업 아발론교육과 협약을 맺어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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