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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모든 세대 아우르는 사회공헌 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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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9. 29. 17:12

기프트카 플레이온 캠페인 등 진행
사진 2) 현대차그룹, 기프트카 플레이온 캠페인
현대차그룹의 기프트카 플레이온 캠페인./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쳤다.

2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8월 미래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프트카 플레이온(Gift-car PLAY ON)'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취약계층 창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헌혈, 응급안전교육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온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기프트카 캠페인은 '기프트카 플레이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 소속 유소년 스포츠단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유소년 스포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와 일반인들의 인식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유소년기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총 30팀의 유소년 스포츠단을 선정, 이동 차량과 훈련 용품, 응급키트 등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실습 교육인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북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원 인제 스피디움 등에서 고령 운전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문 교수진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상황에서 직접 운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장애물 회피와 빗길 제동 등 체험을 통한 고령 운전자의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어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 교육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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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CI./현대차그룹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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