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에 취업 특전까지…한투운용 서포터즈 1기 출범

임원 강연·실무자 멘토링 등 혜택
우수 활동자, 공채 서류 전형 면제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열린 'ACE ETF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서 한투운용 임원 및 서포터즈 1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ACE 상장지수펀드(ETF) 대학생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ACE ETF를 홍보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한투운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상대로 서포터즈 지원서를 접수한 뒤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은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이어진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한국투자신탁운용 임원 특별 강연, ACE ETF 실무자 멘토링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활동팀과 우수 활동자는 한투운용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배재규 대표를 포함해 심재환 최고투자책임자(CIO)·조준환 경영기획총괄(CFO)·윤병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ACE ETF의 디지털마케팅을 담당하는 디지털전략본부의 류지해 본부장과 염정인 부장도 참석했다.

배 대표는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활동이 ACE ETF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