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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입학 첫해부터 공모전에 도전한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 조안나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이끌며 지도 공헌을 인정받아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학기 초부터 교수와 학생이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실천해왔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시각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과 창의적 발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디자인 업계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안나 교수는 "학생들이 입학 첫해부터 국제 무대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역량을 외부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학과장 역시 "모든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학과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