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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상생 모델 ‘한국의 맛’,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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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 이태경 인턴 기자

승인 : 2025. 09. 30. 15:28

[보도사진]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 메뉴가 이달 기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 메뉴가 이달 기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자사 대표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 메뉴가 이달 기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맛은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탄생한 상생 모델이다.

한국의 맛은 버거 재료로는 다소 생소한 고구마, 마늘, 대파 등 한국 지역별 특산 식재료를 재해석해 메뉴로 개발됐으며 전 세계 맥도날드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메뉴명에 지역명을 명시해 현지화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맛을 통해 선보인 메뉴로는 버거 제품 '창녕 갈릭 버거', '보성 녹돈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등과 음료 제품 '나주 배 칠러', '한라봉 칠러' '영동 샤인머스캣 맥피즈' 등이 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팩트 측정 전문기관 트리플라잇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2021년부터 지난 4년간 총 617억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취지에 공감해 주신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 덕분에 '한국의 맛'이 국내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식재료를 발굴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취지를 살리며 업계 대표 로코노미 사례로 상생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이태경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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