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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외국인 관광객 위한 ‘트래블 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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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5. 10. 01. 09:29

25.10.01 카카오 트래블팩 참고이미지
/카카오
카카오가 10월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카카오 트래블 팩(이하 트래블 팩)' 캠페인을 진행한다.

트래블 팩은 여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카카오 서비스 3종(카카오톡, 카카오맵, 케이라이드)이 포함됐다.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낯선 곳을 여행하며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트래블 팩을 통해 여행에 필수적인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는 내 주변 가장 인기있는 맛집이나 장소에 대한 랭킹 정보를 비롯해 지하철, 버스 위치를 맵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라이드는 서비스 언어를 4개까지 지원하며 목적지 검색 및 기사님과의 채팅도 100개 외국어로 가능해 언어나 계정, 결제의 불편함 없이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과 모범 택시 호출 및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괌,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약 30여개국에서 현지 차량 호출 및 일부 국가에서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으로는 현지 여행 정보 및 생생한 후기를 오픈채팅 등을 통해 소통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다. 무료로 보이스톡, 페이스톡을 이용하거나 가게 예약·문의도 가능하다.

트래블 팩 캠페인은 인천공항 터미널, 공항철도, 카카오 T 택시, 명동·청계천·서울역 등 여행객들의 이동량이 많거나 관광을 위해 자주 찾는 랜드마크 중심으로 옥외 광고를 통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직접 노출된다. 인스타그램·틱톡 등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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