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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하나은행·미래에셋증권·KB손해보험·신한카드와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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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5. 10. 01. 11:51

생필품·온누리상품권 9000만원치 구입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 전달
보도사진1
왼쪽부터 이창규 기획조정국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심기표 상인회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석희 신한카드 부사장, 홍봉식 구세군 국장. /금융감독원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주요 금융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았다.

1일 금감원,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는 한국 구세군과 함께 서울 양천구 소재의 목사랑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9000만원으로 떡과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과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목사랑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번 나눔이 전통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추석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금융권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석희 신한카드 부사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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