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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 이후 참전유공자와 제대군인의 권익보호 및 복지 증진,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보훈 단체다.
하나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자금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회원과 임직원을 위한 신용대출 금리 우대 및 금융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거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전용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조성하고, 향군 회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성 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과 임직원분들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하나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예비역 군인들의 위상 제고와 복지 증진은 물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실질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