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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자 ‘겨울옷 판매’ 분주한 유통가…할인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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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10. 09. 18:18

현대百, 캐시미어·퍼·아웃도어 등 특가전
판교·목동 등 주요 점포서 최대 80% 할인
현대백화점 가을 겨울 의류 할인행사
현대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겨울 의류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주요 점포에서 가을·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목동점, 중동점 등에서 이달 중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판교점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프리미엄 캐시미어·울 브랜드 '에르흐스(Erhus)'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프리미엄 퍼(Fur) 브랜드 '마리엘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퍼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블랙 휘메일 후드 재킷' 등이다.

목동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BCBG 패밀리대전'을 열고 주요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미아점 역시 같은 기간 '노스페이스 패밀리대전'을 열어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중동점은 '타미힐피거 남성' 매장에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함께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가을·겨울을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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