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주제관 공개
주차장 임시 개방·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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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이천시에 따르면 올해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쌀과 반도체가 지닌 공통의 가치를 조명하며, 한 톨의 쌀에 담긴 정성이 오늘의 이천을 풍요롭게 만들었듯 반도체 한 조각의 기술력이 미래를 열어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YS생명과학 유휴부지 및 테르메덴 주차장을 임시 개방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환경 친화적 축제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로 제공하며, 반납 부스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