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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트롯 스타 총출동…체육대회·체험마당 등 온 가족 즐길 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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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0. 12. 16:39

오는 18일 가을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개최
봄 두두벚동, 여름 두두썸동, 가을엔 두두다동
★★1번 사진자료_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2025.10.12.)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 포스터./대구동구청
대구 동구청은 오는 18일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가을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두근두근 다 함께 동구)'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두다동은 기존 어울림한마당을 새롭게 브랜드화한 지역대표 축제로, 봄의 두두벚동, 여름의 두두썸동에 이어 계절 시리즈의 세 번째 행사다.

이번 축제는구민 체육대회, 전국 트롯 경연대회, 어울림 콘서트,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어울림마당과 체험마당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체육대회, 레이저 서바이벌, 평생학습 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벌이는 전국 트롯 경연대회 본선이 열린다. 7시부터는 트롯 아이돌 이찬원, 정통 트롯의 진해성, 국악 트롯의 신승태, 감성 트롯맨 송성호 등이 출연하는 '어울림 콘서트'가 가을밤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두두다동은 동구의 가을을 가장 따뜻하게 물들일 축제"라며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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