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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래성장TF, 5개월 혁신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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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5. 10. 13. 14:10

5월 출범 후 총 9건 혁신 아이디어 제안
[유안타증권 보도사진] 유안타증권, 미래성장 TF 공식 활동 성료 (2025.10.13) (1)
유안타증권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성장 TF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서 뤼즈펑 대표(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미래성장 태스크포스(TF)'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미래성장 TF는 입사 10년 미만의 직원들이 경영전략과 혁신사항을 발굴해 경영진에 제안하는 조직으로 5개월간 활동을 이어 왔다.

뤄즈펑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활동 보고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인공지능(AI) 도입 및 활용 전략 △모바일 기반 고객 경험 혁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F 참여 직원들은 경영전략·조직문화·브랜드 마케팅·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건의 'YSK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TF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향후 담당 부서에서 실행 가능성과 효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원 제안자와 현업 부서가 함께 세부 의견을 조율한 후 회사 경영전략 수립에 실제 반영할 예정이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젊은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이 조직의 미래 전략과 잘 융합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도출된 아이디어의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새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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