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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출범한 미래성장 TF는 입사 10년 미만의 직원들이 경영전략과 혁신사항을 발굴해 경영진에 제안하는 조직으로 5개월간 활동을 이어 왔다.
뤄즈펑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활동 보고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 △인공지능(AI) 도입 및 활용 전략 △모바일 기반 고객 경험 혁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F 참여 직원들은 경영전략·조직문화·브랜드 마케팅·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건의 'YSK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TF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는 향후 담당 부서에서 실행 가능성과 효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원 제안자와 현업 부서가 함께 세부 의견을 조율한 후 회사 경영전략 수립에 실제 반영할 예정이다.
장성철 유안타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젊은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이 조직의 미래 전략과 잘 융합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도출된 아이디어의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새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