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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4일 고 정희철 단월면장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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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0. 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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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양평군청 앞 광장에서 열린 고(故) 정희철 단월면장 영결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앞줄 맨왼쪽)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머리를 숙여 추모하고 있다.

이날 영결식에는 군민과 공직자, 시·도의원, 시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추모 인파는 군민과 동료들로 검은 우산을 들고 비를 맞으며 자리를 지켰다.

정 단월면장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지난 10일 자택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숨졌다. 현장에서는 유서 성격의 메모가 발견됐으며, 그 안에는 조사 과정에서 느낀 압박과 극심한 스트레스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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