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일 대표 "역외 소비 방지, 소상공인 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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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부터 3년간 세종사랑상품권 운영을 맡아 플랫폼 안정화와 서비스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 9월 27일 진행된 운영대행 입찰에서 코나아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10월 10일 최종 확정했다. 코나아이는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성과와 기술적 우위, 정책 친화적인 플랫폼 역량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나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사랑상품권을 '더 편하고, 더 안전한' 미래형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촉진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안정적 운영 체계를 확립한다는 전략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의 행정 중심이자 미래 도시 모델"이라며 "기술적 경쟁력과 성실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 혁신을 이루고, 역외 소비 방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 등 지역화폐 본연의 목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