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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성복지재단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행복과 성장을 위한 마음 리셋'을 주제로, 리더십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강연을 마련했다. 리움미술관 전시 관람과 음악회 공연 감상을 함께 구성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명사 강연 시간에는 리더십과 영유아 발달 이해를 주제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리더를 위한 내면 회복 가이드' 강연을 진행한다.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아이 두뇌발달에 따른 신호 읽기' 강연을 통해 영유아의 뇌발달을 이해하고,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있는 정서와 발달 신호를 읽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현장 참여자들은 리움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 동시대미술의 거장 이불 작가의 대규모 서베이 전시 '이불: 1998년 이후', 현대미술의 흐름을 현재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현대미술 소장품' 전시, 한국 전통 미술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고미술 소장품' 상설전 등이다.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고상지 트리오 콘서트도 참여 가능하다. 반도네온, 피아노, 바이올린의 선율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특강 참가 신청은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특강 당일에는 '삼성 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