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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9일부터 ‘공공비축미’ 2087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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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15. 10:51

신동진과 해담쌀 대상 매입, 12월말 최종 정산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은 오는 29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2087톤(5만2187포대/40kg)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입 대상 품종은 신동진과 해담쌀이다.

군에 따르면 공공비축미 매입 일정은 △진안읍(11월 10, 14일) △용담면, 안천면(11월 12일) △동향면(11월 4일) △상전면, 정천면(11월 13일) △백운면(10월 29, 31일, 11월 4, 5일) △성수면(11월 3, 6, 7일) △마령면(11월 3일) △부귀면(11월 10일) △주천면(11월 6일)이며, 각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지정된 품종 외의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정산금은 2024년부터 1만원 인상된 4만원/40kg으로 매입 후,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 있을 매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으며, 무엇보다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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