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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그동안 민생 및 국민경제 안정과 직결된 공급망 핵심 품목들의 수급 안정성 제고 방안 및 주요국들의 수출통제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동 대응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를 통해 반도체 및 전기차 등 주요 첨단 산업에 폭넓게 사용되는 희토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그동안의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 등에 따른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지속 보완,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주요 관계 부처가 참석했다.
한편 중국은 최근 미국을 겨냥해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내놓은 바 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