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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책갈피 만들기, △세종대왕 슬라이딩 퍼즐, △활자로 쓰는 편지, △한글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부스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돌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가치와 세종대왕의 업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만든 책갈피와 퍼즐, 활자편지 등은 학생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생회 회장은 "한글날 의미를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부스 기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모두 힘을 모아 만들었는데,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며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신양초는 학생들이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