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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복지를 그리다’…열정으로 빛난 백석대 천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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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0. 15. 15:23

5개 학생회·9개 소모임 참여…전공 자긍심 높여
251014_보도자료(백석대 “꿈꾸는 지금, 夢” 제23회 천사제 성료) 1
백석대 사회복지학부가 개최한 '천사제' 축제 현장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교내에서 제23회 '천사제'를 열고 다양한 전공 프로그램과 복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15일 백석대에 따르면 올해 천사제는 '내일을 빛내는 사복이 되어 꿈꾸는 지금, 夢'을 주제로 사회복지학부 산하 5개 학생회와 9개 소모임 주도로 운영됐다.

특히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대 예방 캠페인, 정신건강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전공지식과 실천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젊음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한번 더 확인했다.

백석대 사회복지학부에는 10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쌓고 있다.

학부는 저출생·고령화 사회를 이끄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규 사회복지학부 학생회장은 "선배들로부터 이어온 전통이 어느덧 23년째를 맞이해 자부심이 크다"며 "천사제가 백석대를 대표하는 학술문화제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승용 사회복지학부장은 "백석대 사회복지학부는 매년 천사제를 통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간의 친교를 통해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학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문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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