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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 청주시, 지방자치 경영대전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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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0.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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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행안부 장관상 수상
청주시가 17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장관상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청주시
청주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 자치 경영대전에서 지역 활력 분야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우수한 행정 시책을 발굴·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정 시책 경연대회다.

청주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지역 활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지난 6월 시는 ㈜SK케미칼 등 4개 업체와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청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이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폐현수막을 순환할 수 있는 소재로 재탄생시키는 내용이다.

이 소재들은 재생 원단, 건축자재(바닥재),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 생산에 활용돼, 시는 지역 상생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게 된다.

현재 시는 시범적으로 폐현수막 수거 및 운반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본격 시행을 위해 국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폐현수막 약 125톤을 재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시가 내년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폐현수막 재활용 협약은 폐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오염 물질과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법"이며 "청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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