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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엄마와 단둘이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 3회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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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17. 17:28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
참가비 1인당 4만원, 11월1일 행사 진행
추가[관광진흥과]모녀의하루-k관광섬늦가을편3회차모집
모녀의하루-k관광섬늦가을편3회 포스터.
전북 군산시가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 3회차 '추향저격'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타겟을 세분화해 특정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핀셋 마케팅'을 통해 첫 회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이번 3번째 행사는 11월 1일에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행사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 유람선 탐방, 바다 위 짚 라인, 무녀도 쥐똥섬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감성 사진 촬영, 편지쓰기 및 낭독 등 '모녀의 하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말도, 명도, 방축도 등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는 치유(힐링)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흥미로운 관광 체험 외에도 참가자들은 군산의 대표 미식 박대구이 정식을 맛보며 군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간단한 퀴즈 게임과 모녀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더해줄 수 있는 관광지 배경 사진포즈 따라하기 등 다양한 미션과 엄마와 딸의 모든 순간들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통해 따뜻하게 기록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녀의 하루 in 군산 프로그램이 올해 마지막 회차를 맞이했다. 아무쪼록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고 특별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으로 참여는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인스타그램), 군산 K-관광섬 계정(인스타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 K-관광섬(추향저격편)' 게시글 내 바로가기 부호(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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