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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주시에 따르면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것으로, 국가유산과 달리 규제나 지원 없이 소중한 가치를 소유자가 스스로 보호해 나가는 제도다.
앞서 청주시는 올해 선정한 '꽃다리' 청남교, 지역 음식 짜글이, 장암동 연꽃 방죽 등을 포함해 총 39건의 미래유산을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미래유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주 미래유산을 즐기는 '인물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촬영해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청주 방문 기회를 높이기 위해 촬영일은 공모전 공고일인 21일 이후여야 한다.
사진은 1인당 2점씩 제출할 수 있으며, 시상은 1작품에 한해 진행한다. 4개 부문 1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10)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39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사진과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청주시청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 청주 미래유산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공통된 기억과 감성이 담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청주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100년 후의 보물이 될 청주 미래유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