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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라 스칼라’, 기 사부아 시그니처 메뉴 제공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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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0. 22. 11:11

27일 레스토랑 이용 시 '알바 화이트 트러플 단호박 수프'
[사진] 기 사부아 셰프 X 라 스칼라 키비주얼
파라다이스 제공
파라다이스시티가 미식 대가 기 사부아 셰프와 협업으로 시그니처 메뉴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7일 양식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 기 사부아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라 스칼라는 런치와 디너 시간 레스토랑을 이용객에게 기 사부아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알바 화이트 트러플 단호박 수프'를 함께 제공한다.

기 사부아 셰프는 같은 날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라 리스트 2026' 시상식과 '넥스트 가스트로노미(Next Gastronomy) 2025 코리아' 포럼에도 참석한다.

특히 기 사부아 셰프는 포럼에서 대담을 통해 미식의 유산과 헤리티지를 재해석하고 확장해 나가는 셰프의 여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샵을 평가해 선정한 글로벌 톱 1000 레스토랑&호텔, 페이스트리샵 셀렉션이 발표된다.

기 사부아 셰프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에서 8년 연속 '세계 최고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프랑스 미식계의 대부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도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기 사부아 셰프는 영국 유명 셰프인 고든 램지가 '요리 멘토'라고 부르는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프랑스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기 사부아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이용객들의 미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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