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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을 주관한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 교실과 임상·역학 과정 교수진, 연수생 31명이 함께 자리했다.
올해 전문가과정에는 아시아·아프리카 10여개국에서 온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감염병 역학 및 통계 분석 △임상 감염병 진단과 치료 △보건의료정책 및 현장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심화 교육을 받았다.
편성범 고려대 의대학장은 "현장 중심의 실습과 병원 견학, 국내 보건기관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연수생들의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며 "국제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의료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