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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 및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6조에 따라, 도내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며, 용인시에서는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승합차(스타리아)를 지원받았으며, 기관별로 승합차 등 차량 1대씩을 지원받게 됐다.
전달식에는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 지미연 경기도의원, 김전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관 관계자들과 차량 지원에 대한 소감과 활용 계획, 향후 운영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생활 밀착형 인프라'"라며 "재단은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