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과 디자인, 스마트싱스 연동 편의성 호평
|
삼성전자는 호주 소비자 평가기관 파인더가 주관한 '2025 고객만족어워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파인더는 호주 전역 6만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개 이상 브랜드의 제품 혁신, 성능, 신뢰성, 가치, 편의성 등을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맞춤형 기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 스마트싱스를 통한 기기 간 연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은 이번 어워드에서 TV·냉장고·세탁기·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최고의 성능' 등 26개 최고상과 13개 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 외에도 '호주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Neo QLED 8K'와 '비스포크 AI 콤보' 등 3개 제품이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으다.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Canstar Blue)에서는 '비스포크 AI 콤보'가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 이어 호주에서도 혁신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