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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경북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200명의 유학생들이며 APEC 회원국 등 전 세계 15개국 출신으로 돼 있다.
회원국으로는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미국, 러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페루, 말레이시아, 태국 등 12개국, 비회원국으로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몽골 등 3개국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 기간 중 황리단길, 월정교 등 주요 관광지와 포항경주공항, 고속버스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APEC 지정 의료시설인 동국대 병원 등 곳곳에 배치돼 APEC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의 안내와 통역을 돕는다.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28일부터 31일까지는 경주 예술의전당 푸드트럭과 경북도가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부스에 배치돼 APEC 관계자들의 통역을 담당한다.
푸드트럭의 메뉴판은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각자 자국의 언어로 직접 번역해 총 13개 언어(영어, 러시아어, 말레이어, 스페인어, 몽골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키르기스어, 태국어, 필리핀어)로 제공된다.
이들은 또 APEC을 전 세계에 알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영상 제작에도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이바지할 한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APEC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성공적인 APEC 행사를 위한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