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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는 그동안 우리 사회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길로 향해야 하는지를 짚어오며 공공과 민간, 세대와 지역이 서로 이해하고 연결하는 공론의 무대가 되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 사회는 길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금 기후위기와 산업 전환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물관리 역할을 넘어 재생에너지 확대를 비롯해 기후테크 육성, 글로벌 시장 개척, 인공지능(AI) 물관리 혁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에는 변화의 본질을 읽고, 도전의 의미를 밝혀주는 언론의 통찰이 필요합니다. 미래를 향한 이 길에, 깊이 있는 시선으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