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아테라…감성 커뮤니티 등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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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진출 단지인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선보인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적용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 △대지(TERRA) △시대(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대지 위의 예술'을 실현하는 감성 주거공간을 지향한다. 금호건설은 아테라 출시 1년 만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5년 9월 아파트 브랜드평판'에서 5위에 오르며,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지상16층, 총 16개동, 전용 59㎡·84㎡, 총 10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전용59㎡ 타입이 전체의 약 63%를 차지하며, 지역 내 공급이 희소한 60㎡ 미만 물량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약 9300가구) 내 60㎡ 미만 세대 비율이 전체의 3.1%에 불과하다.
평면 설계도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59㎡C 타입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84㎡A 타입에는 홈바,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했다. 전 가구에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시스템과 유리 난간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도 아테라 브랜드 철학이 곳곳에 반영됐다.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가족 중심의 특화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수경시설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썬큰(지하에도 자연광이 들도록 조성한 공간) 커뮤니티 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망도 확충된다. 강서선(계획),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 등 광역 교통망이 예정돼 있으며, 복선전철의'에코델타시티역'도 2028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으로 부산 도심과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