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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스포츠의료봉사단(ASMVC, Asia Sports Medical Volunteer Corps)은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대사배 라오스 야구대회'에서 공식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 현장 지원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ASMVC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경기 후 회복, 근육 피로 관리 및 재활 지원을 중심으로 의료 활동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경기 중 발생한 부상에 즉시 대응하며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대회 종료 후 ASMVC는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의료지원 활동에 대한 공식 감사장을 받았다.
ASMVC를 이끄는 이영훈 대표는 "ASMVC는 아시아 각국과 함께 성장하며 스포츠의료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5 방콕 SEA 게임과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에서도 라오스 국가대표단의 공식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스포츠의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ASMVC는 2023년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스포츠의학·재활·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대사배 야구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