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녕군 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창녕군민과 상공인이 그토록 염원해온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만파식적(萬波息笛)의 기적이 일어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에 대한 불씨를 지폈다. /오성환 기자
창녕군 상공인협의회는 지난 30일 창녕 군민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성공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창녕 상공인 가족 氣-UP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밝혔다.
'민생경제 활력 도시, 창녕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건전한 노사문화정착과 기업체 간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이날 행사는 박상웅 국회의원을 비롯한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우기수· 이경재 경남도의원, 창녕군 의원, 엄용수 경남도지사 정무 특보,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700여 명의 상공인이 참석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는 엄영수 코미디언의 초청특강과 전시홍보부스 개막식이, 2부 기념식에서는 2025 창녕 상공대상 및 최우수경영자와 모범근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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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 회장이 창녕 상공부문 대상자에게 시상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경영 부분 수상자 우성테크놀(주) 김순득 대표이사·윤병국 회장 ·기술 부분 대상 수상자 제일케미텍(주) 오천근 대표이사) . /오성환 기자
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 부문에는 우성테크놀(주) 김순득 대표이사, 기술부문에는 제일케미텍(주) 오천근 대표이사가 수상, 부상으로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받았다.
최우수경영자 표창에는 ㈜백산의 황선희 대표이사와 ㈜금경라이팅 김원년 전무이시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고 ㈜두남환경 정중석 대표이사와 비원건축사 사무소(주) 김봉석 대표이사가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