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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수소 안전뮤지엄에서 충북 온마을 배움터 제1호 품 꿈 성장 터 지정 현판식이 열렸다.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과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성동 EBS 부사장이 참석해 제막 행사와 수소 로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현판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한 어린이 공간 '수소 꿈틀 놀이터' 개관을 겸해 열렸으며, 단양 매포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27명은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공간인 수소 꿈틀 놀이터를 방문해 뛰어놀며 수소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 안전 뮤지엄은 지상 2층 규모로, 가스 안전 체험관(가스안전 클래스·리마인드·챔버), 수소 안전 홍보관 '수소를 만나다', '수소, 안전을 만들다', '수소, 꿈을 꾸다' 등으로 구성돼 수소의 원리와 안전기술, 수소 경제의 미래를 영상·체험·게임형 전시로 배운다.
수소 안전 뮤지엄은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임차 버스를 보내주며, 매니저와 도슨트가 도착부터 귀가까지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한다.
충북 온마을 배움터 제1호 품 꿈 성장 터인 수소 안전뮤지엄의 체험 콘텐츠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사회의 핵심 역량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현판식과 개소식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수소 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EBS, 충북교육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소 안전 뮤지엄이 품 꿈 성장 터 1호로 지정된 것은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손잡고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충북 온마을 배움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으로 배움이 교실을 넘어 학생들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소 안전 뮤지엄이 미래세대를 위한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오래 사랑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