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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벤슨에 따르면 '벤슨 마포점'은 압구정 1호점에 이어 단독 매장 형태로 문을 여는 두 번째 지점으로 마포역에서 약 50m, 공덕역에서도 400m 이내에 위치한 소형 로드숍이다.
벤슨 관계자는 "주거지와 학교, 오피스가 인접한 위치로 가족 단위 고객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부에는 13석 규모의 좌석이 마련됐으며 오는 10일부터는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 서비스도 시작한다.
오픈 기념 혜택도 준비했다. 8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더블컵을 구매하면 프리팩 1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이달 30일까지 파인트 또는 파인트 스플릿 구매 시 동일 제품을 한 개 더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슨 관계자는 "벤슨만의 색감, 분위기 등 작은 평수에서도 벤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더 많은 지역에서 벤슨을 만나보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입지를 검토해 출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매장은 마포점을 포함해 압구정 '벤슨 크리머리 서울', 서울역, 청량리역, 갤러리아명품관, 스타필드 수원, 그랑서울 등 7곳이다.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