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3일까지 청량산 종합상가지구 주차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10개의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명호면 관북 3개마을 영농회(관창1리, 관창2리, 북곡리) 소속 농가가 올해 직접 수확한 햇사과, 고추, 산나물, 호박, 각종 약초, 버섯 등을 선보인다.
가을철 관광을 위해 청량산을 찾은 행락객은 지역 농민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군은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수려한 청량산의 경관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을 방문해 우리 농·특산물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우리 군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량산은 가을철 산 전체가 붉고 노란빛의 단풍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광을 선사하며 여러 사찰과 문화유적이 있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