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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우수 석학이 참여한다. 식도암을 시작으로 폐암, 식도암, 흉선 종양 등 흉부 종양 전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분야는 2023년 9월 아시아 최초로 폐식도외과 전용 다빈치 수술 로봇을 도입하고, 전용 중환자실을 운영해 치료 성과와 환자 회복 관리를 강화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 로봇수술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돼 폐식도암 수술과 교육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홍관 폐식도외과 과장은 "식도암을 다루는 이번 심포지엄은 흉부 종양 전반에 대한 논의를 정례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나누며 치료 방향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