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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첨단 ‘정론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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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5. 11. 05. 15:20

프리미엄 LED 전광판…고화질 8K 미디어 송출
우종순 회장,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 도약 선언
'정론스튜디오' 개관식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회장과 김준영 명예회장, 선상신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5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정론스튜디오'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세계 속의 언론을 지향하는 아시아투데이가 5일 고품질·고품격의 유튜브 방송 제작을 위한 '정론 스튜디오' 개관식을 갖고 신문과 방송, 인터넷, 모바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미디어그룹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아시아투데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 7층에 마련된 '정론 스튜디오' 오픈 행사에서 우종순 회장과 김준영 명예회장, 박상우 고문, 선상신 부회장, 황석순 총괄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유튜브 방송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우종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언론 환경은 과거처럼 단일 플랫폼 내에서는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아시아투데이그룹의 뿌리인 신문을 기본축으로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깊이 있고 생동감 있는 뉴스를 시시각각 빠르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이어 "유튜브 구독자 51만명을 보유한 아투TV는 국내 주요 신문 가운데 6위에 랭크된 거대 플랫폼으로서 향후 200만명, 500만명을 넘어서야 한다는 목표와 사명감을 갖고 '정도언론·인간존중·인류평화'라는 사시에 걸맞게 명품방송·명품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정론직필(正論直筆)', 즉 진실을 전달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려는 언론의 자세를 뜻하는 사자성어를 통해 명명한 '정론 스튜디오'에는 최첨단 LED 시설과 고품질 조명, 무대세트 및 장비 등이 구비되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한 레노버에서 직접 생산한 프리미엄 LED 전광판은 고성능칩으로 화면번짐 현상을 억제하고 발열을 줄이는 다층구조의 PCB 모듈 기판으로서 고화소·고화질 8K 미디어 송출이 가능해 사실상 최첨단 방송국에 못지 않은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투TV는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치평론가이자 오랜 경륜의 진행자인 신율 명지대 교수를 투입해 본격적인 시사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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