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대형트럭 자율주행 활성화를 위한 컨소시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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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2027년까지 추진하는 182억 원 규모의 전략과제인 '대형트럭 화물운송을 위한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개발'에 컨소시엄 기업으로 직접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트럭에 특화된 카메라 기반 AI 상용화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통한 고속도로 내 변칙적 상황 대응 △안전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위한 원격 관제 플랫폼 구현 등 고속도로 무인 자율주행 기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해 추진한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우편물 운송구간에 무인 화물차량을 실제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 제안 등 자율주행 기술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오기호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뿐만 아니라 향후 AI를 통한 국가 인프라 확산 지원 등 새정부의 AI 대전환(AX)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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