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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 군수는 서삼석(호남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조계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김원이(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개호(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 역점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 △영광 RE100 국가산단 지정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실현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현안 숙원사업인 △노인돌봄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455억원) △영광 염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105억원) △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 (150억원/ 증액)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 (1344억원) △국가대표 제2선수촌 건립(2435억원) 등 주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지난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국도23호선(영광~함평신광) 도로 확포장 사업 △서해안 철도(군산~목포) 건설 △영광~광주송정 신산업선 건설 사업을 건의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국회 방문은 영광군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중차대한 시기"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영광군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신재생에너지 중심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