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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아바타’, 다음달 한국에서 가장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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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11. 07. 17:48

3편 '…불과 재', 12월 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 확정
아바타 불과재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다음 달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바타: 불과 재'가 다음 달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고 국내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가 7일 밝혔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인간과 나비족의 대립을 그렸던 전작들과 달리 나비족들끼리의 다툼을 그렸다. 시리즈의 창시자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 지휘봉을 잡았고, 샘 워싱턴·조 샐다나·시고니 위버·스티븐 랭·케이트 윈슬렛 등 1·2편의 주역들이 다시 힘을 합쳤다.

앞서 1편은 2009년 3D 촬영과 상영 등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에서만 1333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전 세계에서 29억2371만달러(약 4조551억원)를 쓸어담아,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1위를 16년째 지키고 있다. 2022년 공개된 2편 '…물의 길'도 한국에서 1080만 관객을 불러모으는 등 지구촌 전역에서 23억2025만 달러(약 3조2181억원)를 벌어들여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순위 3위에 올라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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