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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류 신임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그룹 내 핵심 전략 라인을 두루 거친 실무형 인재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이동한 데 따른 조치다. SK그룹은 조만간 진행될 임원 인사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SK그룹이 젊은 인사를 통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60년생 최 회장과 20세 차이가 난다. 전임자인 김 전 비서실장보다는 4살 어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