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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셔누, 민혁의 '베이비 블루'(baby blue) 개인 컷을 공개했다. 셔누는 깊은 시선과 절제된 표정으로 감정선을 드러냈고, 민혁은 공허한 눈빛으로 쓸쓸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두 사람의 감정 결이 고스란히 담긴 이미지가 신곡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베이비 블루'는 2021년 12월 발표된 미국 정규 2집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정식 미국 싱글이다. 당시 몬스타엑스는 '더 드리밍'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은 그 연장선에서 또 다른 음악적 무드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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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연말 투어 '징글볼 투어' 무대에도 오른다. 네 번째 초청이다. 북미 대형 연말 무대에서 존재감을 꾸준히 입증해온 만큼 신곡 활동에 대한 글로벌 관심 역시 높다.
'베이비 블루'는 14일 국가별 자정,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