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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4년 만 美 신곡 ‘베이비 블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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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1. 09. 14:5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베이비블루'/스타쉽
몬스타엑스가 미국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셔누, 민혁의 '베이비 블루'(baby blue) 개인 컷을 공개했다. 셔누는 깊은 시선과 절제된 표정으로 감정선을 드러냈고, 민혁은 공허한 눈빛으로 쓸쓸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두 사람의 감정 결이 고스란히 담긴 이미지가 신곡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베이비 블루'는 2021년 12월 발표된 미국 정규 2집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정식 미국 싱글이다. 당시 몬스타엑스는 '더 드리밍'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은 그 연장선에서 또 다른 음악적 무드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01_몬스타엑스 셔누_베이비 블루_콘셉트 포토(1)
몬스타엑스 '베이비블루'/스타쉽
컴백 일정 역시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있다. 10일 기현·형원, 11일 주헌·아이엠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순차 공개된다. 이어 12일 단체 포토, 13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예고돼 발매 전까지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2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연말 투어 '징글볼 투어' 무대에도 오른다. 네 번째 초청이다. 북미 대형 연말 무대에서 존재감을 꾸준히 입증해온 만큼 신곡 활동에 대한 글로벌 관심 역시 높다.

'베이비 블루'는 14일 국가별 자정,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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