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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균형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플랫폼을 통해 경제와 문화, 국제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글로벌 시대의 종합미디어로 자리매김하였고, 이념이나 지역, 정치적 성향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실용주의 언론으로서 객관적 시각과 냉철한 분석으로 언론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왔습니다.
무엇보다 아시아투데이는 언론의 본질적 가치인 공정성과 책임을 지켜왔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진실을 향한 꾸준한 노력은 아시아투데이가 국민의 신뢰를 얻는 언론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사명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비추는 언론으로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