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아버지의 정원’에 담긴 유쾌하고 서정적인 가족 이야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0010004776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11. 10. 10:45

30일까지 다이아몬드지 갤러리서 강재희 개인전 '가든 인 폴'
KakaoTalk_20251110_100507578
'아버지의 정원-용두암'/ 다이아몬드지 제공
강재희 작가 개인전 '가든 인 폴(Garden In Fall)'이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다이아몬드지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강 작가는 지난 20여년 간 아버지의 정원을 주제로 자신이 살던 집의 정원 풍경과 가족에 관련한 스토리를 서정적이고 유쾌하게 담아 표현해 왔다. 전통 한지인 장지에 전통 채색기법을 기반으로 오일 스틱이나 목탄 등 다양한 재료들을 혼용해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용두암, 낙산해변, 정동진 등의 바다 풍경이 아버지의 정원과 함께 소개한다.

강 작가는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단국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까지 총 25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각종 아트 페어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등 국내 주요 미술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KakaoTalk_20251110_100556544
'아버지의 정원'/ 다이아몬드지 제공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