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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멜론 1위 최다 기록…정규 1집으로 대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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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1. 11. 11:38

'블루 밸런타인' 연속 1위…2025년 K-팝 걸그룹 최고 성과
첫 월드투어 인천 공연 전석 매진…티켓 파워 확인
엔믹스
엔믹스/JYP
엔믹스가 올해 K-팝 그룹 가운데 멜론 일간 차트 1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엔믹스는 지난 10월 13일 발표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연일 호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매 일주일 만에 멜론 '톱 100' 1위에 오른 이후 일간 차트 정상을 유지했고, 주간 차트(3일~9일)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9일 자 일간 차트 1위로 통산 18회 정상에 오르며 올해 K-팝 그룹 기준 최다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단숨에 커리어 하이를 새로 쌓은 셈이다.

이번 앨범은 릴리·해원·설윤·배이·지우·규진 등 여섯 멤버의 균형 잡힌 역량이 돋보이는 완성형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가을 캐럴'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수록곡을 포함한 총 12트랙이 연말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우고 있다.

엔믹스는 정규 1집의 흥행을 바탕으로 오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포문을 연다. 일반 예매 전석 매진에 이어 추가 좌석까지 모두 소진되며 대세 걸그룹다운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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