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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도시정비 활성화 위한 공공역할 강화 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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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1. 13. 09:56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열려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추진을 위한 공공역할 강화 방안 세미나
주택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추진을 위한 공공역할 강화 방안 세미나' 홍보물./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애로 요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연다.

주산연은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성격의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추진을 위한 공공역할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질서전환기속국가전략포럼,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민주당 이언주·안태준 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및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주산연은 주관, 국토교통부와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가 후원을 맡았다.

이지현 주산연 도시정비실장이 맡아 '도시정비 활성화 및 신속추진을 위한 공공역할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정비사업 활성화와 신속추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 강화 및 제도적 보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김근용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아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주 서경대 교수, 이현석 건국대 교수, 최창규 한양대 교수, 조민우 국토부 주택정비과장, 김수진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처장, 김형범 주건협 정책관리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이언주 의원은 "정비사업은 도심지 주택공급의 핵심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구역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안태준 의원도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와 민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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