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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골목상점가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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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5. 11. 13. 13:56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
신안군
신안군 송도 수산물 판매장 전경
전남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대상지로 골목형 상점가 2개가 연합 선정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이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환급 부스는 지도 젓갈타운에 설치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행사 참여 고객은 송도 수산물 판매장이나 지도 젓갈타운에서 수산물 구입 후 지도 젓갈타운에 설치된 환급부스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지난 9월 26일~30일에 열린 신안군 첫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서는 관광객과 군민의 큰 호응을 얻어 행사기간 동안 674건이 환급신청 됐으며 1230만원이 환급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군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번 환급행사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신안 수산물의 우수함을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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