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늘날씨] 포근한 일요일…오후부터 전국 ‘흐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6010007911

글자크기

닫기

최민준 기자

승인 : 2025. 11. 16. 09:01

clip20251116085930
나들이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 등을 시작으로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충청권과 전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높은 산지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5㎜ 미만, 충청권과 전북 1㎜ 안팎이다. 강원 동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최고 15∼21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오후부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밤부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의 경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3.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최민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