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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버논도 반한 홍콩 야경…매력적 나이트라이프·미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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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1. 17. 06:37

홍콩관광청, 인스타그램 통해 체험 모습 전해
[이미지] 출처_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홍콩관광청 (2)
홍콩관광청 제공
케이팝(K-POP) 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와 버논이 홍콩의 야경을 즐기며 도시의 매력을 전했다.

홍콩관광청은 민규와 버논이 홍콩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나이트라이프를 체험하고 미식을 맛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discoverhongkong)을 통해 공개했다.

민규와 버논은 홍콩을 상징하는 전통 범선에 탑승해 빅토리아 하버를 가로지르며 홍콩의 시그니처 야경을 감상했다. 또 침사추이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찾아 빅토리아 하버가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홍콩 미식의 풍부한 풍미를 즐겼다.

두 멤버는 미식 체험 중 "딤섬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북경오리 껍질을 정말 좋아한다"며 즐거워했다. 이어서 스카이라인과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탑 바로 향해 수제 칵테일과 함께 야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밤에도 활기로 가득한 홍콩을 직접 체험하며 나이트라이프의 매력을 전 세계 팬과 여행객들에게 생생하게 전했다.

민규와 버논이 만끽한 홍콩의 야경은 빅토리아 하버를 오가는 스타페리, 더 피크, 스카이100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바와 레스토랑, 문화 공간이 어우러지며 홍콩의 밤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완성한다고 홍콩관광청은 전했다.

빅토리아 하버 일대는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럭셔리 호텔과 상징적인 건축물 속 미슐랭 레스토랑과 루프탑 바가 어우러져 있다. 침사추이의 레스토랑부터 홍콩섬 해안가를 따라 이어지는 다이닝 명소는 하버 전망과 함께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고 여행객들이 입을 모은다.

한편 세븐틴은 앞서 지난 9월 27일~28일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현지 콘서트를 열고 팬 이벤트를 진행해 도시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공연은 이틀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7만 2600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바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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